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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남윤정이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과 달리 유족들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사인은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보인다"며 "알려진 것과 달리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은 아니다. 예전에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지만 꾸준한 치료로 완치가 됐고 최근에도 활발히 연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발인은 3일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