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데이트 사진 '제대로 염장'

기사입력 2012-04-30 16:29 | 최종수정 2012-04-30 17:34

윤승아김무열
<사진=윤승아, 김무열 트위터>

'공개연인' 연기자 윤승아와 김무열이 은근슬쩍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름인가요굥 촬영 가기 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아아앙이히히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무열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 여름인가요. 식후 바로 마시는 차가운 커피. 소화엔 안 좋다지만 기분은 최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3분 차이로 트위터 글을 작성하며 4분할로 된 사진을 나란히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각각 사진을 올렸지만 두 사람의 뒤로 보이는 붉은색 벽돌 외벽과 카페 야외 테라스 석에 앉아 있는 모습, 여기에 누군가 촬영해 준 듯한 사진이 두 사람이 데이트 중 서로 사진을 찍어준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낸 윤승아와 회색 티셔츠에 밀리터리 모자, 선글라스로 멋을 낸 김무열은 시크하면서도 심플한 패션 스타일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올리지 말고 같이 찍은 거 올려주세요", "더워죽겠는데 사진보니까 부러워서 열받네", "진짜 잘 어울려요", "아! 이 커플은 트위터로 염장 지른다", "제발 이러지 말아요", "둘 다 완전 훈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남긴 트위터 글이 실수로 공개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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