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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가 달달한 로맨스와 조선시대 미스터리로 후반부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둘을 가로막고 있는 용태무(이태성)와 홍세나(정유미)의 방해 작전 역시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전망이다.
조선시대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도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자 안길호 PD는 "'옥탑방 왕세자'의 두 축은 로맨스와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지금까지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주류였다면 이제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며 "놀라운 조선시대의 미스터리가 하나하나 풀려갈수록 더욱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세자와 박하의 로맨스가 펼쳐질 '옥탑방 왕세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