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정용화 맨살 노출이 궁금해? '침 꼴깍'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29 10:59



수지가 정용화의 노출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각각 팀을 이루어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한 팀이 된 수지, 김신영에게 자신의 몸 곳곳에 힌트가 숨어있어 불가피하게 맨살을 내보여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김신영은 정용화의 몸 이곳저곳을 뒤지며 힌트를 찾기 시작했고 당황한 정용화는 "수지 씨, 고개 돌려요. 수지 씨 앞에서 이런 모습 보일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민망해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용화의 말대로 뒤돌아서 기다리고 있던 수지는 정용화의 노출가 궁금한 듯 눈을 흘깃거리며 "신영 언니, 도와드릴까요?"라며 몸을 돌리려는 돌발행동을 해 정용화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수지는 정용화에게 어색한 부산 사투리를 쓰며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는 등 4차원 매력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