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녹색성장 국민연합 홍보대사 위촉. "환경 문제에도 관심 기울일 것"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29 10:30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녹색성장 국민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형주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녹색성장 국민연합 2012 정기총회에서 정동일 신임 상임대표의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임형주는 "요즘 이십대들이 정치문제나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환경문제도 정치나 사회 못지않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에만 나름 치중해왔지만 앞으로 환경문제와 녹색성장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녹색산업개선에 전력하여 경제성장과 녹색기술의 국내시장을 형성, 국민의 문화생활에 최적한 질적 향상과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존 발전시켜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의 녹색성장 국민연합은 2007년 발족하여 2010년 환경부 제380호로 법인설립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중앙 15개 본부, 강원도를 비롯한 6개 광역시 및 도지부와 25개 시,군지부가 결성되어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17일, 1년여 만에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이스턴 쉐도우 (Eastern Shadow)'를 발표하며 국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의 클래식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프로모션 활동과 함께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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