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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리가 극과 극 반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이유리는 '노란 복수초'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강한 연기를 자주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엄마 미소' 연기로 인해 파격적인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한편 '노란복수초'는 의붓동생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감옥까지 가게 된 설연화(이유리)가 아이를 출산, 또 다른 반전 스토리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설연화는 '태양'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힘들게 출산을 했지만 위탁기관에 맡겨야 하게 되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그 후로 시간이 흐르고 이유리는 모범수로 가석방되면서 극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