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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때아닌 귀신 소동(?)으로 화제다.
이 귀신 사진의 정체는 다음 사진을 보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실은 카메라 앞부분의 검은색 모서리가 교묘하게 머리카락처럼 여자의 얼굴을 가려 마치 귀신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겁먹고 들어왔는데 다행이군. 진짜 귀신이었어도 연아가 예뻐서 쫓아다닌 것인 듯', '제목보고 깜놀해서 들어왔는데 ㅋㅋ 아래 사진이 더 무섭다', '헐, 머리 돌아간 줄 알았어 대박', '다음 주에 아이스쇼 가는데 뭔가 대박나려나 ㅋㅋ'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E1이 후원하는 '김연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준비 중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