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댄싱 위드 더 스타 D-7'이라는 제목으로 프롤로그 편을 내보낸 28일 방송에선 지난 시즌을 결산하고 시즌2를 이끌어갈 새로운 참가자 12명을 소개했다.
남성 출연자로는 가수 토니안, 배우 이훈과 선우재덕,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러브하우스'를 통해 유명해진 건축가 김원철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성 참가자는 소녀시대 효연, 배우 예지원과 최여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 포켓볼 세계 챔피언 김가영,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였다. 아이돌 가수부터 배우, 스포츠스타, 유명인사까지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멤버구성은 시즌1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12명의 스타들은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와 한 팀을 이뤄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에 돌입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