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타임머신 있다면 케네디 美 대통령 암살 범인 잡고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27 11:41 | 최종수정 2012-04-27 11:50


사진제공=키이스트

사진제공=키이스트

김현중이 국내외 팬들과 함께한 '야후! 셀렙 미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김현중과 함께하는 야후! 셀렙 미션 인터뷰' 이벤트에는 국내에서만 31만 3000건 이상의 페이지 조회 수와 21만 7000건의 순 방문자 수를 기록했으며 2만 4000명 이상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또 홍콩과 대만에서도 25만 2660건의 페이지 조회 수와 9만 6915건의 순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2만 6000명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진행된 '김현중과 함께하는 야후! 셀렙 미션 인터뷰'는 한국과 홍콩에서 선정된 5명의 국내외 팬들이 김현중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현중은 '타임머신을 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라는 홍콩팬의 다소 엉뚱한 질문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소 관심이 많은 마야나 잉카 문명 시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평소 음모론에도 관심이 많아 존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의 암살 현장으로 돌아가 범인을 잡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등 재치있는 답변을 제시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김현중의 인터뷰 풀 영상은 5월 초 '야후!셀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권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중은 5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중국 등을 순회하는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를 준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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