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문채원의 '차칸남자' 될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26 15:00


스포츠조선DB

송중기가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KBS2 새 수목극 '차칸 남자'에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문채원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제작하는 '차칸 남자'의 출연을 확정 지었고 문채원도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해 하반기 수목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KBS2 '공주의 남자'와 SBS '뿌리깊은 나무'의 남녀 주인공이 의기투합하는 셈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칸 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겪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적도의 남자' 후속인 '각시탈'에 이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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