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외모자신감, "김제동 길 박명수 박철민 보단 내가 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20 13:47



유재석의 외모 자신감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유재석은 "어디가서 외모로 큰 소리 칠 수 있는 사람이 다섯 분 정도 있다. 김제동 길 박명수 박철민 씨"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웃기고 있네. 네가 인기가 좀 있어서 그런거지 인기 없으면 엉망"이라고 발끈했다. 박철민 역시 "답답합니다. 유재석 씨처럼 생겨서 연기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다. 유해진 오달수 고창석"이라며 "이런 사람들과 외모 비교를 해야지 나와는 안된다"고 응수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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