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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4번의 결혼으로 가정의 행복에 대해 모르고 살았다"며 "나는 결혼을 상상만 해왔지 생각이 없었다. 상상만 했던 결혼에 대한 꿈을 구체화 시킨 사람이 내 아내다. 아내와 20년을 살아왔지만 지금도 아내를 보면 가슴이 뛴다"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다는 오해를 많이 한다"는 MC들의 질문에 최민수는 "세상은 원래 떠들 거리를 좋아한다"며 "데뷔 때부터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게 24시간 부모와 같이 있는 다고해서 사랑을 완전히 확인할 수 있지는 않다"고 자신의 가족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