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베터 데이즈' 이수근 디스 논란 해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19 09:07 | 최종수정 2012-04-19 09:15


MC스나이퍼&21745;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MC스나이퍼가 때아닌 디스 논란에 빠졌다.

MC스나이퍼는 최근 정규 6집 '풀타임'을 발표했다. 그런데 수록곡 '베터 데이즈' 가사 중 '등 뒤에서 수근대는 이 수근 정말 웃겨'라는 구절이 '개그맨 이수근을 겨냥한 가사가 아니느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힙합 가사 중 듣는 이에게 충격적이고 신선한 표현을 주는 펀치라인의 하나일 뿐이다. 이름이 아니라 '이 수근거림' 이라는 의미다. 이런 오해 또한 새로운 앨범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MC스나이퍼는 정규 6집 '풀타임' 타이틀곡 '푸시 잇'과 '할 수 있어'를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인기 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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