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극장 수목극 판도가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반면 한 주 전 10.8%로 수목극 꼴찌를 기록한 '적도의 남자'가 이날 12.0%로 당당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총선 당일 유일하게 방송한 '적도의 남자'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점차 팬층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달 첫 방송에서 16.2%로 두 드라마를 압도했던 MBC '더킹 투하츠'는 꼴찌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더킹 투하츠'는 이날 10.8%를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