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타이틀 '헤일로4', 오는 10월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4-18 11:00 | 최종수정 2012-04-18 11:01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360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게임인 '헤일로 4(Halo 4)'를 오는 11월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일로 4'는 게임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불리는 전설적인 영웅 마스터 치프가 '헤일로 3'으로 부터 4년이 지난 후, 자신의 운명에 직면해 전 우주의 운명을 위협하는 고대의 악마를 대면하기 위해 돌아온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2010년 발매된 '헤일로 리치'를 마지막으로 개발사 번지스튜디오가 떠난 가운데, 이를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스튜디오인 343 인더스트리스가 개발한 '헤일로'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4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밀리언셀러 게임으로,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 4'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 타이틀이자 팬들로부터 열렬한 관심을 얻고 있는 블록버스터 타이틀이다"라며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보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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