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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4년간의 준비 끝에 일본에서 데뷔한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세심하고 감각적인 편곡으로 벌써부터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와 세련된 안무 등 다양한 연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데뷔 음반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101년 전통의 음반사 일본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표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양지원의 국내 소속사인 인우 프로덕션의 홍익선 대표는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작이다. 양지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가수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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