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OST 경쟁 '언니들 비켜~!'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18 09:07 | 최종수정 2012-04-18 09:08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들의 OST 경쟁이 뜨겁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상파 방송 3사 인기 드라마의 OST로 서로 경쟁하고 있는 상태.

이 경쟁의 선두주자는 이미 많은 OST 작업 경험이 있는 태연으로,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하지원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싶은'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티파니는 같은 그룹 멤버인 윤아가 출연 중인 KBS2 월화극 '사랑비' OST에 참여해 윤아를 응원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팀내 막내인 서현의 활약이 돋보인다. 서현은 SBS 월화극 '패션왕' OST '기다릴게요'로 보컬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션왕'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출연 중인 작품이기도 하다.

'패션왕' OST 제작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다릴게요'는 프로듀서 RARA-AVIS 의 작품으로 서현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최고의 결과물을 끌어냈다"고 평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지원사격에 나선 '패션왕'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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