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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조선일보 공채 응시 '기자 전업?'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15:53 | 최종수정 2012-04-17 15:58



방송인 조정린이 최근 신문사 수습기자 공채 시험에 응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7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정린은 조선일보 수습기자 공채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지난 15일 진행된 2차 필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연예인이 신문사 공채에 응시한 것만으로도 언론계의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정린의 합격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대학원 진학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보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진학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다면 그의 길을 응원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업을 바꾸시는 건가요?" "도전 정신에 박수를"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정린이 치른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2일에 있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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