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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를린'이 크랭크인했다.
또 류승범은 조직을 배신한 스파이를 찾아내고 표종성을 감시하기 위해 베를린에 파견된 동명수 역으로 등장한다. 전지현은 남편에게조차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는 표종성의 아내 련정희 역을 맡았다.
'베를린'은 지난 16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정진수와 분석관들이 불법 무기 거래 현장을 감시하고 작전을 지시하는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촬영분을 마치는 대로 5월 초부터 베를린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