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33세 초절정 동안미녀 '다리미녀'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14:44 | 최종수정 2012-04-17 14:44


사진제공=tvN

17일 방송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33살 초절정 동안미녀 화성인 '다리미女' 장명은 씨가 출연한다.

그는 단 1cm의 주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화성인으로 보이지 않고 여성들이 쉽게 놓칠만한 곳까지 주름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서 등장부터 남달랐다. "피부만큼은 자신 있다"는 그의 말에 제작진은 미모의 20대 초반 여성 세분을 모셨다. 과연 33살의 화성인은 20대 초반 미모의 여성분들보다 뛰어날 수 있을지 비교해 보기 위해서다.

또 이날 화성인은 주름관리 비법부터 공개했다. 먼저 그는 화성인만의 특별 비법이자 3MC 모두 궁금하게 했던 '스팀다리미 비법'을 공개했다. MC들은 "과거의 어머니들이 밥 지었을 때 써먹었던 비법이라고 말하며 스팀다리미 비법이 특별하지 않다"고 했고 장씨는 "고 물가 시대에 저가의 비법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스팀다리미는 나의 애장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거울을 보면서 "나는 19살이다. 19살이다"라는 주문을 외운다고 털어놓으며 외출 시마다 예쁜 옷을 입고도 얼굴을 싹 가리고 나간다고 하는 그는 "괴한의 소리를 들을망정 내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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