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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박유천의 중간 정도 캐릭터"
그는 "촬영하면서 말타는 취미를 갖게 됐다. 요새는 그 낙으로 살고 있다. 고난이도 기술이 많은데 보통 3달 정도 배워야하는 걸 4일만에 배웠다"며 "무식하게 배워서 말하고 더 친해지고 겁도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지현우는 "감독님에게 처음 캐스팅 문자를 받고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문자가 오셔서 대본을 보게 됐다"며 "대본도 정말 재미있고 김병수 PD님의 적극성이 너무 좋아서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