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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리우+20 정상회의 상영 영화 주인공 발탁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4-15 13:28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메이드인

배우 이세은이 브라질 리우+20 정상회의에서 상영될 영화 '더 리플렉션'(The reflection)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더 리플렉션'은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박사와 사진작가의 우연한 만남을 그린 단편 영화. 이세은은 배우 정겨운과 호흡을 맞춘다.

'더 리플렉션'은 오는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리우+20 정상회의와 8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녹색기후기금 이사국 2차 회의의 상영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이세은은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서 상영될 영화라고 하니 더욱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들었다. 촬영장 분위기도 무척 좋았고,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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