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얇은 천 하나만 걸치고 '진흙범벅'

기사입력 2012-04-15 11:21 | 최종수정 2012-04-15 12:12

아이비

가수 아이비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3년 만에 컴백하는 아이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전북 부안군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아이비는 진흙 속 진주처럼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콘셉트에 걸맞게 갯벌을 뚫고 나오는 모습을 연출했다.

엄청난 바닷바람에도 불구 아이비는 팔 다리를 거의 다 드러낸 얇은 옷만을 입고 갯벌에서 열연을 펼쳤다.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이면 추위에 온 몸을 떨던 아이비는 다시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 프로의 모습으로 3년 만의 컴백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아이비는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찍고 발라드 곡으로 컴백한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사랑받고 싶은 욕심이 많다.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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