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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바보엄마'에 공현주가 본격등장해 김현주와 김정훈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어 그는 "수인은 극중 김영주, 그리고 오채린처럼 임팩트가 있는 캐릭터"라며 "그리고 수인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갈 수 있고, 오히려 완벽한 모습에 미워 보이실 수도 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공현주는 또 "'바보엄마'는 엄마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갈등 등이 현실적으로 그려지면서 누구나 다 공감하고, 덕분에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라며 "이 때문에 나 역시도 출연했다는 데에 대해 자부심이 컸고, 더구나 하희라선배님, 김현주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