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방송 중 스타킹 찢고 모델 워킹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4-14 10:23 | 최종수정 2012-04-14 10:24



개그우먼 곽현화가 방송 중 스타킹을 찢는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곽현화는 13일 방송된 스마트폰 전용 방송 손바닥tv의 '싱글들의 수다'에 출연해 MC 안혜경, 낸시랭, 김도이 등과 함께 여성들의 패션 필수품 스타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니 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등장한 곽현화는 발언 도중 "스타킹이 적당히 찢어져 있는 것도 섹시해 보인다"며 자신의 스타킹을 찢기 시작했다. 종아리, 허벅지 등 스타킹 여러 곳을 찢은 곽현화는 중앙 무대로 나와 모델 워킹을 선보기도 했다.

낸시랭도 거들었다.

곽현화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그는 "스타킹을 잘 신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스타킹을 신어 보인 뒤 빼어난 각선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에만 스타킹을 신은 채 방송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는 4명의 싱글 연예인이 일상을 주제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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