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간 'K팝스타' 박지민 '하늘 찌르는 인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04-13 14:49 | 최종수정 2012-04-13 15:43


사진 출저=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중인 박지민이 새삼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

박지민은 지난 10일 'K팝스타' 숙소에 입소한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출을 허락 받아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매주 생방송 무대 준비 때문에 지친 'TOP4'를 격려하기 위한 제작진의 선물이다.

박지민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대전 학교를 방문했다. 박지민의 깜짝 등장에 학교 친구들은 무척 놀라워했다. 격하게 반기는 친구들에 둘러싸여 박지민은 30분 넘게 이동하지 못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K팝스타' 출연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하는 장면이었다.

친구들과의 짧은 만남 후에 서울로 돌아오는 차에 몸을 실은 박지민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영락없는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지민 외에 'K팝스타'의 TOP4에 오른 이승훈, 백아연, 이하이 역시 같은 날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며 의미를 되새겼다.

대망의 TOP3가 결정되는 'K팝스타'는 1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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