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의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 기존 앨범에서 귀엽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추구해 온 걸스데이는 이로써 처음으로 귀여운 섹시미를 강조하며 숙녀 컨셉트를 시도하게 된 셈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대표적인 매력은 아직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적인 이미지다"며 "멤버들도 해가 바뀌며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 듯 이미지도 그에 맞게 변화를 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첨담 CGV 엠큐브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