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씨스타 보라 효린, 연기하지말고 노래만해" 독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12 15:40


걸그룹 씨스타가 12일 첫 미니앨범 'Alone'으로 컴백했다. 2010년 6월 'Push Push'로 데뷔해 '가식걸' 'So Cool'등을 히트시킨 시스타는 이번 앨범에서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로빈등 막강한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스타가 신곡 'Lead me'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용감한녀석들이 씨스타에게 독설을 했다.

12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의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 받은 용감한녀석들은 씨스타와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나혼자'를 만든 용감한형제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남겼다.

신보라는 "보라, 효린 잘들어. 굉장히 가창력 좋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연기하지 말고 노래만해라"고, 박성광은 "용감한형제 왔나? 신사동호랭이 포에버"라고 외쳤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43개국 동시 생중계됐다. 씨스타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나혼자'를 비롯해 수록곡 '리듬' 등을 최초로 선보였다. 씨스타는 '나혼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