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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한국 대표 배우로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참석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정일우는 애장품으로 후드티와 면티, 모자 등을 기증해 400만원의 경매 낙찰가를 받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정일우의 일본 팬클럽도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정일우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하이터치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으며 교감했다. 정일우의 다정 다감한 모습에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참석한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감동했다. 정말 최고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