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프리버스 어디서 타야하는거야? 11일부터 4주간 운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10 13:30 | 최종수정 2012-04-10 13:31



타이틀곡 '볼륨업'으로 음원 일간차트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포미닛이 4주동안 프리버스를 운행한다.

포미닛은 컴백무대가 시작되는 4월 둘째주의 선거일을 시작으로 약 4주 동안 서울시내에서 포미닛의 '볼륨업' 이미지로 꾸며진 프리버스를 운행, 서울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알린다.

포미닛은 10일 오전 공식카페 및 SNS를 통해서 '포미닛의 프리버스 맵'을 공개하고 4주간의 운행 루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미닛의 프리버스는 서울 시내를 네 개의 지점으로 이어 숫자 '4'를 형상화한 지도 안에서 운행된다. 강남, 명동, 홍대, 잠실을 잇는 포미닛의 프리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정해진 경로를 따라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예정이다.

또한 포미닛의 프리버스는 9일 공개된 새 미니음반 '볼륨업'의 카리스마 여신 이미지로 랩핑된 버스로 포미닛 멤버들의 각각의 이미지와 노래,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새 타이틀곡 '볼륨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미닛은 이번 활동 기간동안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프리버스를 깜짝 습격, 시민들과의 게릴라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포미닛은 9일 타이틀곡 '볼륨업'으로 공개하자마자 네 개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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