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달'의 여운이 아직 가시기 전, 이번에는 한가인이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녀는 '건축학 개론'에서 첫사랑의 남자 '승민(엄태웅)'을 20년 만에 다시 만나 추억을 되새기는 '서연'역을 맡아 '과거 서연' 역의 수지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한가인을 주인공으로 '해품달'에 대한 향수와 '건축학 개론'의 설정을 곁들여 가상의 콩트를 만들어 보았다. 다만 독자분들은 '콩트는 콩트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