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노라이프 등 현지 언론은 "류시원이 결혼 1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류시원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해에는 100번째 단독 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대기록을 세운 한류스타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사를 리트윗하며 충격에 빠졌다.
일본 네티즌들은 '설마 사실일까?' '정말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너무 놀랐다' '유감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무용학도 조 모씨와 결혼, 첫 딸을 얻었으나 최근 부인인 조 모씨가 이혼조정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