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팝스타'에선 이미쉘,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이승훈 등 톱5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로 구성된 수펄스가 특별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와 영화 '페임'의 OST인 '페임'을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미쉘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미쉘과 경쟁을 벌였던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이승훈이 톱4 진출에 성공했다. 박지민은 SM에서, 백아연과 이승훈은 JYP에서, 이하이는 YG에서 1주일 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뒤 오는 15일 방송되는 생방송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