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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인이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한 번에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이상인은 "고시원에서 행시, 사시 합격생들 사이에서 최초로 고시가 아닌 탤런트 합격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인은 "하지만 아버지가 지금은 차라리 공부를 했으면 장가를 갔을 텐데 연예인 시킨 걸 후회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니께 문자가 왔는데 내가 가고 나서 아버지께서 식사도 안하시고 울고 계신다고 하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상인은 장가를 안 간 이유에 대해 "인연을 믿다 보니까 기다리고만 있다"며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