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결혼 사회 유재석-이휘재가 서로…"

기사입력 2012-04-08 10:07 | 최종수정 2012-04-08 10:14

정준하

개그맨 정준하가 이휘재와 유재석에게 결혼식 사회를 맡겼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정준하의 기자회견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준하는 "초반에는 예비 장모님이 반대했다. 갑자기 한국의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하니까 놀라셨다. 하지만 1월에 저희 부모님 만나시고 허락을 받았다"며 부모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 사회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자 정준하는 "유재석 이휘재에게 사회를 부탁했는데 두 사람이 서로 미루고 있다. 두 분이 알아서 하실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하는 4년 열애 끝에 5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하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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