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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한 tvN '더로맨틱' 터키 편 3회에서 제니퍼(25세)가 '시크남' 준호(28세)를 중간 선택하며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반격(?)이라도 하듯, 제니퍼는 '미드나잇, 진실의 시간'을 통해 현재 마음 속에 담고 있는 남자가 준호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 순간 제니퍼에게 호감을 느꼈던 준희(25세) 종찬(27세) 재호는 밀려오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다.
제니퍼는 "준호 씨가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 중간선택에서 골랐다. 재호 씨가 실망했을 것 같긴 하지만, 이건 내 마음이고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훈남 엄친아' 강준성(29세)과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태희(31) 또한 운명 같은 취향셔플의 일치로 두근거리는 만남을 가져 최종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