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2NE1, 소녀시대가 나섰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07 11:45 | 최종수정 2012-04-07 11:45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박지민이 투애니원의 박봄과 만났다.

8일 방송될 'K팝스타' 6번째 생방송 무대를 위해 TOP5 이승훈,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은 SM, YG, JYP에서 최고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YG로 캐스팅된 박지민은 평소 우상으로 꼽았던 박봄을 만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봄은 박지민에게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무대에서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박지민을 위해 투애니원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던 구하기 힘든 최고급 죽염을 선물한 것은 물론 박지민을 닮은 피규어와 배즙 등 다양한 선물을 건네 박지민을 감격하게 만든 것.

또한 박봄은 어린 나이에 힘든 서바이벌에 도전 중인 박지민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를 하며 힘을 실어줬다. 특히 박지민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박봄을 만난 격한 기쁨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6차 생방송에서 부를 곡으로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선곡한 백아연은 원곡 가수인 소녀시대와 만나 안무와 제스처, 노래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특별 트레이닝을 받았다. 노래하며 춤까지 춰야 하는 무대에 부담감을 안고 있는 백아연에게 써니는 "긴장을 숨기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무대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TOP4 진출자를 가리는 'K팝스타' 6번째 생방송 경연은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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