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황정음과 불협화음? 절대 아니다" 해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04-03 14:13 | 최종수정 2012-04-03 15:07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유미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enews'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유미는 "정음이와 관련된 기사를 봤다. 정음이 성격이 털털하고 솔직해서 사람들이 오해한 것 같다"며 항간에 떠도는 황정음과 불화설에 대해서 절대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앞서 황정음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슈가를 탈퇴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아유미는 SNS로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게 아니야" 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유미는 "이 일이 있고 나서 정음이와도 통화 했다. 정말 그런 사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6년 이후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란 이름으로 가수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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