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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흥행돌풍을 기록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시즌2가 오는 4월 28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오픈런을 시작한다. 대학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 정상훈과 매끈한 간지를 자랑하는 훈남 연기파 배우 이율이 가세한다. 관객을 기만하리만치 놀라운 반전 캐릭터를 선사한 최고의 반전남 윤상호와 최재섭, 초연 무대에서 발견한 보석과도 같은 배우 김한도 함께 한다.
프리뷰 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퍼펙트 프리뷰 콜렉션 50%할인(할인가 2만원)혜택이 있으며 전년도 유료티켓 소지자를 위한 오타쿠 할인 30% (5/31일 공연까지 한정)도 마련돼 있다. 티켓은 전석 4만원, CJ E&M 전용 예매번호 1588-0688, 공식 트위터 @lovekisaragi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