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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군부대 공연 중 짓궂은 성희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신효범은 "그 군인이 그날 연병장 1000바퀴를 돌았다더라"며 "나중에 그 군인에게 벌을 준 상관이 '제가 연병장 1000바퀴를 돌렸다'고 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효범과 함께 가수 강수지, 원미연, 조갑경, 신효범,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 보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2-04-03 09:11 | 최종수정 2012-04-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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