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정준하, 기자회견 자처 "공식 입장 밝힌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02 10:20 | 최종수정 2012-04-02 10:35


<사진=정준하 트위터>

방송인 정준하가 결혼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다.

정준하는 2일 낮 12시 자신이 운영하는 청담동의 모 일식집에서 결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에 정준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혼에 관한 정확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준하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결혼설로 취재진이 몰리면서 녹화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제작진에게 녹화시간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하가 오는 5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정준하의 여자친구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9년 3월 방송을 통해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여자친구의 생일 파티에 동료 연예인들을 다수 초대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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