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Special Edition'에 이어 'Thanks Edition' 발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02 08:56 | 최종수정 2012-04-02 08:58


그룹 신화의 신곡 '비너스' 뮤직비디오.

그룹 신화가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RUN)' 스페셜 에디션에 이은 '쌩스 에디션(Thanks Edition)' 발매를 확정 지었다.

지난 23일 발매된 '신화'의 정규 10집 '더 리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은 예약 선 주문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에도 앨범 추가 제작에 대한 끊임 없는 문의와 요청이 잇따르자 이번 신화 10집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CJ E&M과 신화 컴퍼니는 '쌩스 에디션'을 발매 하기로 결정한 것.

2일 예약 선 주문을 시작하는 쌩쓰 에디션은 스페셜 에디션의 축소판으로, 그 동안 신화 신혜성 이민우(M) 김태우 린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춰왔던 그래픽 아티스트 이카마가 또 한번 참여, 신화의 새 로고가 디자인 된 화이트 박스에 70여 Page에 달하는 포토북 등 스페셜 에디션 못지않은 정성스런 패키지의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음반유통을 맡고 있는 CJ E&M 과 음반 제작을 맡고 있는 신화컴퍼니는 "'신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너무나도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신화 멤버들 모두 좋은 노래와 공연, 방송활동으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신화의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신화는 오는 4월 30일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광저우, 일본, 베이징,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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