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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윤은혜 주연의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일본 판권보유사인 제네원 유니버셜 한 담당자는 "극중 강지환이 선보이고 있는 남자다우면서도 부드러운 로맨틱가이 현기준이라는 캐릭터가 달달한 로맨스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키며 일본 여심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드라마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2011년 중국에서도 방영되자마자 그 해 최고의 한류드라마로 꼽힌 것은 물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 CCTV가 주최한 인기투표에서 '다시 보고 싶은 한류드라마 1위'로 뽑히는 등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