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서바이벌에 '코빅' 출연진 대거 참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3-30 10:57 | 최종수정 2012-03-30 10:57





빅뱅의 커버댄스 대회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출연진이 참가했다.

빅뱅은 최근 네이트판과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서바이벌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코빅' 출연자들까지 참여, 눈길을 끌었다.

아메리카노의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를 비롯해 양세형 박규선 유세윤 징맨 등이 '판타스틱 베이비'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등장한 것. 특히 안영미는 지드래곤의 '유후~'라는 추임새를 아메리카노 김코뚜레 버전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안영미랑 지드래곤 유행어 겹친다' '빵 터졌다' '미친 존재감'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빅뱅의 이번 커버 서바이벌에는 창작 및 커버 댄스, 노래, 연주, 코스프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인 판타스틱1에게는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 재팬' 초대권과 항공권, 숙박권이 제공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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