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여배우 13인 지금과 다른 데뷔 시절 '촌티+풋풋'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3-30 07:49 | 최종수정 2012-03-30 07:50


왼쪽 위부터 지그재그로 수애, 송혜교, 고현정, 한효주, 손태영과 김사랑, 손예진, 최지우, 신민아, 한가인, 이나영, 전지현, 김태희.

톱스타들의 데뷔 시절 모습은 지금과 얼마나 다를까.

현재 정상의 위치에 선 여배우들의 데뷔 때 사진만 모아놓은 네티즌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 인터뷰, 광고, 화보 사진을 통해 13명 톱스타들의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은 널리 알려진 사진들이지만 모아놓고 보니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수애와 송혜교, 드라마 배역 모습을 한 고현정과 최지우, 2000년 미스코리아 동기생 시절의 손태영과 김사랑 등 지금과 다른 10~15년 전의 신선한 마스크가 눈길을 끈다.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한가인, 잡지 모델로 눈에 띈 신민아와 김태희도 명불허전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과 많이 다르다" "나름대로 풋풋한 매력이 넘치네요" "확실히 데뷔 초기는 촌티를 숨길 수 없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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