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서장훈 선수 이혼설, 네티즌도 '충격'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3-29 09:45 | 최종수정 2012-03-29 09:45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도 충격에 빠졌다.

지난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내내 각종 루머와 불화설에 시달렸지만, 지난 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기소하는 등 불화설에 강경 대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이혼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불화설이 사실이었나 보다"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았는데 충격이다" "잘 어울리는 부부였는데 정말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설과 관련해 KBS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오 아나운서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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