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은 매년 새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 '시체가 돌아왔다'의 우선호 감독 등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작품 공모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5개 부문에서 각 장르별 진출작을 가린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