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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의 박윤재가 '명품 칼질'과 '명품 하이킥'을 연달아 선보여 화제다.
박윤재는 지난 20일 요리실습을 위해 임채무 등 출연진들과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칼을 잡고 진지하게 고기와 야채를 썰었고, 다음날인 21일에는 일산의 무토 액션스쿨에서 양길영 무술감독의 지도하에 격투기 기술에 발차기, 주먹찌르기 등을 맹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이날 하늘 높이 치솟는 명품 하이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운군일 PD는 "박윤재는 보면 볼수록 진정한 노력파다. 이번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극중 이름 재복처럼 복을 많이 가져올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윤재는 "요리는 처음 도전하는 것이지만 재미있고, 무술도 남자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욕이 넘친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한편 '맛있는 인생'에는 박윤재 외에도 박근형, 김자옥, 임채무, 예지원, 윤정희, 최원영, 유연석, 류현경, 정준,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