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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투병생활로 12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2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담낭염 수술을 받은 신해철이 투병생활 중 체중이 12kg이나 줄어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나타난 것.
신해철은 "주변 반응이 다들 너무 반가워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아팠는데 다들 살 빠진 게 낫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손숙은 "그래도 아프면 안된다"며 신해철에게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달 극심한 복통을 호소, 5시간에 걸쳐 담낭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