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착시 효과 '19禁 기타 연주'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3-23 13:00



배우 이민정이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통기타 연주로 남심을 홀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가녀린 어깨와 아찔한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름다운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인터뷰 도중 이민정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OST '참 쓰다'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렀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즉석에서 기타 연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민정이 연주를 하기 위해 기타를 든 순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바로 기타가 이민정이 입고 있던 옷을 가려 버려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묘한 착시 효과를 부른 것.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은 "보는 순간 합성 사진은 줄 알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네요. 진정한 착시 현상" "기타가 부러워요" "그 와중에 빛나는 자체발광 미모" "쇄골이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로 출연해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선보여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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